[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주시청.[사진=파주시] 2022.01.14. lkh@newspim.com |
개인정보 수준진단은 중앙부처, 공공기관, 기초자체단체 등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를 총괄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개인정보 기반, 처리, 보호에 대한 3개 분야, 13개 지표의 21개 항목을 진단해 양호,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된다.
파주시는 문서보안관리시스템, 휴대용저장매체관리시스템과 같은 보안시스템을 고도화 해 개인정보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개인정보 인식수준 향상을 위하여 전직원 교육을 수행해 지난해에도 높은 수준의 등급을 유지했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올해도 개인정보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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