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15명 늘어난 2024명
[서울=뉴스핌] 소가윤 인턴기자 = 서울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900명대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14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939명 늘어난 23만99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5명 늘어난 2024명이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67명으로 집계된 13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701명,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391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2022.01.13 kimkim@newspim.com |
발생원인별 현황은 해외유입 104명, 집단감염 70명, 확진자 접촉 429명, 감염경로 조사중 326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4명, 종로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12명, 관악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10명, 중랑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7명 등이다.
연령대별 현황은 20대 181명(19.3%), 30대 171명(18.2%), 40대 167명(17.8%), 50대 83명(8.8%), 10대 143명(15.2%), 9세 이하 90명(9.6%), 60대 70명(7.5%), 70세 이상 34명(3.6%) 순이다.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3640개 중 936개(25.7%),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461개 중 199개(43.2%)를 사용중이다.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6515개 중 2071개(31.8%)를 가동중이다. 재택치료환자는 622명 늘어난 7만5187명으로 현재 4771명이 치료중이다.
백신접종은 거주 인구수 대비 1차 87.5%(823만606명), 2차 85.7%(806만382명), 3차 408만181명(43.4%)로 집계됐다. 신규접종은 1차 2379명, 2차 1만320명, 3차 6만252명이다.
백신물량은 화이자 54만5106회분, 얀센 3065회분, 모더나 20만6380회분 등 총 75만4551회분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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