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복분자의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수급안정화를 위해 복분자 생산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원 서류를 간소화와 더불어 영농비 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신규 식재 농가에 ㎡당 500원의 생산장려금을 지원하기 위해 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고창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1.14 lbs0964@newspim.com |
지원면적은 강소농을 육성하고 복분자 과잉생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원범위를 농가당 330㎡~1320㎡까지로 정했다
지원 희망 농가는 전문 시비처방에 따라 복분자 재배에 적절한 토양으로 비료 등을 살포해 고사율을 낮추고, 비료 남용 없는 고품질의 복분자를 생산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을 무료로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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