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해상을 통한 밀수·밀입국 등을 사전 차단키 위해 내달 7일까지 외사활동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산해경은 수입금지 물품 불법유통 및 원산지 위반행위, 소형보트를 이용한 직접 밀입국, 공해상 환승을 통한 밀입국 범죄 등을 중심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외사 활동을 펼친다.
군산해양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1.13 obliviate12@newspim.com |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성수용품 밀수와 불법 유통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또한 명절 분위기를 틈탄 해상밀입국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 항포구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밀수·밀입국 신고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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