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외벽이 붕괴되면서 근로자 6명이 실종된 가운데 경찰이 당시 공사를 진행한 하청업체들을 압수수색했다.
13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하도급 업체 3곳을 압수수색해 작업 일지 등 서류를 확보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지난 11일 붕괴된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공사 현장 2022.01.12 kh10890@newspim.com |
경찰은 자료 분석이 끝나는대로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압수수색한 업체 3곳은 모두 광주시에 있는 업체다.
앞서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전날 아파트 공사장 책임자인 현대산업개발의 현장소장인 A(40) 씨를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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