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친환경농업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 2022.01.07 news2349@newspim.com |
친환경농업 장기발전계획에 따르면 주요 현안을 4개 분야 10개 과제로 나누어 사업을 세분화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2025년까지 국비 7억원, 도비 20억원, 시비 115억원 등 총 142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을 보면 ▲탄소중립선언 실천과제인 무경운 농법 시범사업 ▲잉여 친환경농산물 소비처 확보를 위한 시·군 친환경농업연합회 중심의 광역친환경단체 조직 활성화 및 원예작물 중심의 품목 다양화 ▲친환경의 공익적 기능 홍보를 위해 기존 인프라 활용 거점 체험장 운영 ▲친환경 쌀 생산 단지 정비를 통한 지구 정비와 단지 집적화 등이 있다.
분야별로 보면 ▲생산 분야는 친환경 쌀 생산단지 운영 등 5개 사업에 31억원 ▲유통 분야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19억원 ▲소득 안정은 유기농업 자재 지원 사업 등 8개 사업에 20억원 ▲환경 보전 등 공익가치 제고는 국제생태농업포럼 등 6개 사업에 71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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