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8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1733명으로 늘어났다고 9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534명, 퇴원 2만97명, 사망 102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18명, 김해시 17명, 밀양시 3명, 함양군 2명, 사천시 1명, 거제시 1명, 양산시 1명, 함안군 1명이다.
경로별로는 지역 내 확진자 접촉 26명, 조사중 1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창원소재 사업장 관련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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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확진일 기준으로 8일 10명, 9일 34명이다. 사망자 1명은 기저질환이 있던 90대 환자였다.
창원 확진자 18명 중 10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6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명 해외입국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창원소재 사업장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확진됐다. 이로써 창원소재 관련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김해 확진자 17명 중 1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밀양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함양 확진자 2명 중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사천 확진자 1명과 거제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양산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함안 확진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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