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계획도로망을 확충해 군민 생활에 편의를 더한다.
5일 증평군에 따르면 군은 ▲연탄~산업단지 ▲농협한삼인~철도변 ▲송산로 7길~단지바우로 ▲신중앙공업사 주변도로 등에 군 계획도로를 개설중에 있다.
농협한삼인~철도변간 도로개설 예정 구간 [사진 = 증평군] 2022.01.06 baek3413@newspim.com |
증평 연탄~산업단지 연계도로는 군도 10호선과 지방도 508호선을 연결하는 2.8km 구간으로 2026년까지 186억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380m만이 개설 된 나머지 구간에 대한 토지 보상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농협한삼인~철도변 개설은 올해 개통된다.
61억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구간 길이는 270m로 현재 건립 중인 증평종합운동장의 진입로 기능을 하게 된다.
송산지구에서 형석고에 이르는 송산로 7길 ~ 단지바우로 구간 개설공사는 연장 324m로 올해 3월 착공해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군은 군계획도로 98개 노선과 자전거도로 33개 노선에 대한 점검을 통해 도로시설물 보완에도 나선다.
군 관계자는 "효율적인 군 계획도로 개설과 시설 유지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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