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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子 부스터즈 "플랜비바이오 통해 탈모시장 진출"

기사입력 : 2022년01월06일 10:14

최종수정 : 2022년01월06일 10:14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FSN이 부스터즈 자회사 '플랜비바이오'를 통해 탈모 케어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플랜비바이오 주력 샴푸 브랜드 제품 'DHT-X' [사진=FSN]2022.01.06 lovus23@newspim.com

부스터즈는 올해 초 플랜비바이오를 종속회사로 편입시켰다. 플랜비바이오는멍게껍질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탈모 방지 및 발모 개선용 조성물, TRPM8 저온수용체 단백질 활성화가 우수한 탈모 방지 샴푸에 관한 특허 기술을 비롯해 샴푸 브랜드 'DHT-X'를 보유 중인 탈모 케어 전문 기업이다.

회사 측은 'DHT-X' 샴푸의 멍게 껍질 추출 조성물 '콘트로이틴 황산' 성분이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원인성 탈모에 효과적으로 반응하는 만큼 기능적인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서정교 부스터즈 대표이사는 "탈모 관련 분야는 많은 사람들이 나이가 들수록 경험하는 가장 큰 고민 중에 하나로, 국내 시장 규모만 약 4조원에 이를 만큼 큰 시장"이라며 "탈모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랜비바이오의 특허 기술과 오랜 연구 노하우가 이미 검증된 만큼, 부스터즈와의 브랜딩 및 마케팅 시너지를 바탕으로 탈모 케어 시장 1위 브랜드로 성장시켜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스터즈는 FSN의 자회사로 브랜드 파트너십 및 투자를 통해 마케팅 커머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링티, 디닥넥, 쁘띠메종, 김치시즈닝 등 독창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이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파트너사들을 두고 있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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