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심규언 동해시장과 김동혁씨가 망상동 햅쌀단지에서 첫 벼베기를 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 2021.08.26 onemoregive@newspim.com |
6일 시에 따르면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 및 현장 중심 농업 신기술 보급을 위해 여성농업인 지원사업,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사업, 가축분뇨 자원화 톱밥 지원사업 등 총 53개 사업에 15억 7900만원을 투입한다.
농업 분야 보조사업은 농업인과 농업인단체의 자생력 확보와 경쟁력 향상, 특화작목 육성, 귀농·귀촌 정착지원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업을 극복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지원사업들이 농업인과 농업인단체의 경쟁력 제고 및 동해시 농산물 품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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