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곶감 생산농가의 판로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7∼9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춘수(오른쪽 두 번째)군수와 관계자들이 함양곶감 초매식에서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2.01.05 yun0114@newspim.com |
상림공원 일원에 마련된 특판행사장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쫄깃하고 부드러운 명품 함양곶감과 각종 농특산물을 10~20%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첫째날 7일 비대면 쇼핑 라이브커머스와 개장식을 시작으로 함양출신 슈퍼스타 K 우승자 김영근의 공연과, 유명 요리사인 이원일 쉐프와 함께하는 곶감 푸드쇼 촬영을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대에서 곶감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8일은 소상공인 방송 '원더풀 내고향"과 원음방송 등 2개의 케이블 방송이 촬영될 예정이다. 출연진은 강진, 박정식, 김국환과 김종하 개그맨 등이 출연한다.
서춘수 군수는 "우리 농가들과 군민 모두가 합심하여 준비한 함양고종시곶감 특판행사 대박 나기를 기원한다"며 "코로나 시기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와 함양군을 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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