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실외사육견 중성화, 길고양이 중성화, 유기견 입양비 등 동물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완주군은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110두,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100두, 유기견 입양비 지원 10두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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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사진=뉴스핌DB] 2022.01.05 obliviate12@newspim.com |
실외사육견 중성화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마당에서 기르는 반려견의 중성화 수술을 통해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는 1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은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통해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완주군청 농업축산과로 전화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자 순번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은 유기동물을 입양했을 때 사용한 검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완주군청 농업축산과로 전화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보호 중인 유기동물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서 확인 가능하다.
각 사업의 자부담 금액 등 기타 문의사항은 완주군 농업축산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완주군은 동물등록의무 대상이 되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에 대해 공원과 애견카페 등을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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