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부산시가 청년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청년의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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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첫번째 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지난해 10월13일 연제구민과의 행복토크에서 연제구를 ICT 청년창업허브 조성 의사를 밝힌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1.10.13 ndh4000@newspim.com |
올해 지원 사업은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사회참여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부산시 주요 청년정책과 연계해 취·창업 연계, 직업특화 전문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이 아닌 순수 청년 활동 프로그램 사업에 중점을 두어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청년 활동 프로그램을 선정해 프로그램당 최대 1200만원 이내로 총사업비 3억원을 지원한다.
구·군이 청년단체 등과 컨소시엄해 사업을 추진하는데 구‧군비 25%, 민간 5%를 별도로 부담해야 하고, 1개 구‧군이 최대 4개 사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청년단체 등은 오는 24일까지 구·군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을 받은 구·군은 오는 28일까지 부산시로 신청하면 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