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만3972㎡ 공급촉진지구 지정...지역발전 기대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군은 음성읍 신천리 일원 음성신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가 지정 고시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이 일대 13만3972㎡에 민간임대 821세대, 민간분양 698세대 등 총 1519세대 공동주택이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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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신천 공급촉진지구. [사진 = 음성군] 2022.01.02 baek3413@newspim.com |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2년 환경영향평가 및 개발계획수립 등 지구계획승인 절차를 시작으로 토지보상, 착공 등을 거쳐 2025년 준공 예정이다.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 기반시설 확충돼 음성읍의 인구유입과 정주환경 개선으로 지역개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25년 동안 국유지를 활용한 산업단지를 추진해 왔으나 공동주택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토지공사를 설득해 이같은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