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이중선 전주시장출마예정자는 시민들 곁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2022년 새해맞이 행보를 하루 먼저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출마예정자는 전날 2022년 새해맞이 행보를 시작으로 시민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약을 발굴키 위한 '구석구석 사부작사부작'을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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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선 전주시장출마예정자가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현장을 방문했다[사진=이중선 캠프] 2022.01.01 obliviate12@newspim.com |
사부작사부작 첫 행보는 새벽을 여는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방문해 경매현장을 둘러봤다. 이 출마예정자는 소비자들의 접근성 등을 보완한 효율적인 운영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송천동~평화동까지 운행되는 104번 첫 시내버스에 탑승해 버스 창밖 건물들에 내걸린 휴업, 폐업, 임대 등의 문구들을 보며 소비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자영업자 지원정책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공공재인 대중교통 버스체계의 개선 필요성을 실감했다.
이에 버스중앙차로제와 간선급행버스 등의 시책을 검토하고 탑승을 대기하는 시민들이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정류장 확대 등 대중교통 환경을 모색키로 했다.
이 출마예정자는 "2022년 새해를 하루 먼저 시작한다는 자세로 새벽을 여는 시민들을 만나면서 희망을 봤다"면서 "시민들의 귀한 목소리를 가슴에 새겨 반드시 살맛나는 전주로 만들기 위한 대전환의 씨앗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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