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코로나19 확진환자 3명이 잇따라 숨졌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확진판정을 받은 A씨가 대구가톨릭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이달 30일 사망했다.
또 지난 21일 양성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B씨가 증상이 악화돼 이달 30일 숨지고, 지난 19일 양성판정을 받은 C씨가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 중 증상이 악화돼 이달 30일 숨졌다.
대구시의 코로나19 입원치료 확진자 누적 사망자는 35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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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하는 119구급대[사진=뉴스핌DB] 2021.12.31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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