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국토교통부 추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쇠퇴·노후지역에 재생사업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을 지원해 재생효과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청주 내덕동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사업 선정.[사진=청주시] 2021.12.31 baek3413@newspim.com |
시는 지난달 내덕동 도시재생 지역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해 이번에 선정됐다.
이로써 사업비 8억1000만원(국비 4억8600만원)으로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 버스쉘터, 스마트 에너지(BIPV), ICT 환경 인프라 구축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과 접목한 스마트기술사업 추진으로 구도심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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