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시 남후면 중앙고속도로 상에서 SUV 차량이 가드레일과 충돌한 후 차량에 불이 나 6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45분쯤 안동시 남후면 중앙고속도로 금호 방향 185㎞ 지점서 A(60) 씨가 몰던 SUV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차량에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구조인력 33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50여분만에 진화했다.
이날 사고로 A씨가 숨지고 차량이 불에 타 소방 추산 4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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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1.12.3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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