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노인일자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2021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연차표창대회에서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경기 연천시와 전남 순천시 등과 함께 강원도 내에서 유일하게 노인 일자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 |
삼척시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연차표창대회에서 노인일자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감사패를 받았다.[사진=삼척시청] 2021.12.30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시는 그동안 지역상생형 노인일자리 사업모델인 도계 빨래방 사업운영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삼척시니어클럽은 삼척시의 지원으로 공익형 5개 사업, 시장형 13개 사업, 사회서비스형 8개 사업, 사회통합형, 해안지킴이 사업 등 총 4237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다.
한춘복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주민과 상생효과를 거둘 수 있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많은 어르신이 삶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