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홈파티 맞춤형 제품...육류 브랜드 강화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대상홀딩스의 자회사 대상네트웍스는 친환경 육류 브랜드 '자연방목365Days'를 통해 글래드 호텔과 협업한 램 토마호크와 양꼬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네트웍스가 지난해 론칭한 자연방목 365Days는 자연이 주는 건강함과 신선함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청정국가 뉴질랜드의 넓은 초원에서 자연 방목해 건강하게 기른 고기만 원료로 취급하고 있다.
대상네트웍스 자연방목365Days X 글래드 시그니처 램 토마호크. 사진=대상그룹 |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시그니처 램 토마호크 ▲시그니처 양꼬치 등 2종이다. 글래드 호텔 뷔페 그리츠(GREETS)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양고기 원육을 사용했으며, 이탈리안 허브 시즈닝, 쯔란 등 시즈닝 2종을 동봉해 호텔 레스토랑에서 즐기던 고급 메뉴를 가정에서 그대로 맛볼 수 있다. 연말연시 소규모 송년회나 홈파티, 글램핑 등에서 즐기기 적합한 제품으로 기획됐다.
대상네트웍스 관계자는 "지난 추석 글래드 호텔과 진행한 LA갈비 컬래버레이션 제품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레스토랑 인기 메뉴인 양고기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맛과 품질 모두 인정 받은 신선한 양고기 원육과 글래드 호텔이 제안하는 레시피로 연말연시 특별한 홈파티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