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8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충북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단 간담회를 갖고 대선 승리를 다짐을 했다.
공동선대위원장들은 이날 ▲선거운동 효과 극대화 방안 ▲지지세력 외연 확대 ▲선대위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 공동선거대책위원장단 회의. [충북=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2021.12.28 baek3413@newspim.com |
이장섭 공동선대위원장(충북도당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희망과 도전이 가능한 새로운 미래의 대한민국을 만들자"며 "제4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공동선대위원장들은 각 세대, 분야별 의견을 적극 표명했다.
이근혜 공동선대위원장(장애인 볼링 국가대표)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더욱 중요해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활용한 선거운동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한다"며 "개인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활발한 선거대책 논의를 위해 열흘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기로 했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단은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세대별, 분야별 당내·외부인사 13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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