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서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공영홈쇼핑은 '상생협력 정책지원방송'이 누적 2000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생협력 지원방송은 공영홈쇼핑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과 손잡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의 TV 홈쇼핑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진=공영쇼핑] 신수용 기자 = 2021.12.28 aaa22@newspim.com |
공영홈쇼핑은 2015년 9월부터 상생협력 지원방송을 시작했다. 약 5년간 2100여회 지원 방송을 통해 2000개 이상의 상품이 소개됐다. 올해까지 주문액 기준 1400억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상생협력 상품은 평균 8% 수준의 판매수수료를 적용한다. 수수료 0%를 적용하는 제로마진 제품도 있다. 공영홈쇼핑의 일반 상품의 수수료가 평균 20% 수준임을 감안하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중소기업인과 농어민을 위한 판로 지원에 적극 나섰다.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과 함께한 판로지원 사업이 진행됐다.
이윤철 공영홈쇼핑 상생협력팀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우리 중소기업과 농축수산물의 든든한 판로 역할을 충실히 한 결과 2000회가 넘는 상생협력 방송을 진행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한 기술의 중소벤처 제품과 양질의 지역 특산품들을 적극 발굴해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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