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추진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이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경남 김해시는 28일 서울 중구 MBN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8일 서울 중구 MBN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김해시 관계자들이 최우수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김해시] 2021.12.28 news2349@newspim.com |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함께한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는 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방송으로 적극 홍보·시상해 국민의 관심을 활성화하는 행사이다.
지난 10월부터 12월 초까지 1차 서류심사, 2차 PT심사, 3차 국민심사(방송촬영)가 진행되었으며 전국 총 268건의 좋은 정책 중 김해시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시민과 함께 키우는 치즈공방, 회현연가'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민과 함께 키우는 치즈공방, 회현연가'는 회현동 주민들이 주민공동체 '회현연가'를 직접 설립해 국내 최초로 특산물을 이용한 치즈를 만들었다.
다양한 시민체험·교육과 청년, 난치병 아동을 둔 부모,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 공헌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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