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부터 참여… 23번째 나눔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롯데그룹은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기부에 참여해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했다.
[사진=롯데그룹] 신수용 기자 = 2021.12.28 aaa22@newspim.com |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정 긴급 지원과 사회적 약자 돌봄 등에 중점적으로 사용된다.
고수찬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의 손길이 따뜻하게 구석구석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모든 임직원이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한 번이라도 더 찾아가 살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