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로 해넘이·해맞이 명소인 기린봉·황방산·완산공원 등을 폐쇄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주시는 시민들이 몰리는 해넘이·해맞이 명소를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폐쇄하고 출입 통제선 설치, 안내 현수막을 게시키로 했다.

또한 300명 이상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풍남문 제야축제 등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취소한다.
전주시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높은 축제나 장소를 행안부와 합동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더불어 해넘이·해맞이 지역 방문 자제 등을 정광판, SNS 등을 활용해 홍보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연말·연시를 권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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