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만가든마켓은 최근 순천시의회에서 민간위탁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신입 및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투명하고 공정한 직원채용을 위해, 이사회 내부 3명과 외부전문가 4명으로 별도의 인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24일 직원채용 계획을 확정했다.
채용분야는 경력직 4명(본부장, 경영지원팀장·운영팀팀·물류관리팀장)과 신입직 5명(팀원) 등 총 9명이다.
순천만가든마켓 조감도 [사진=순천시] 2021.09.27 ojg2340@newspim.com |
채용인원에 대해서는 계약직 6개월 후 회사내규에 따라 근무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만 19세 이상 만 60세 미만으로 거주지역·학력·성별 등은 제한이 없으나,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자에 한한다.
본부장은 관련분야 5년 이상, 팀장은 관련분야 3년 이상의 경력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각 심사단계별 별도의 심사위원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업무 자격증 소지자와 지역인재, 관련업무 경력자, 관련업무 학위 소유자 등에는 가점이 주어진다.
응시원서 접수는 내달 4일 오전 9시부터 100일 오후 6시까지 방문 접수 및 전자우편 등을 통해 진행된다.
채용공고는 순천시청 홈페이지나 워크넷, 클린아이잡플러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승연 대표이사는 "금번 채용 예정인 본부장 및 팀장, 팀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정원관련 종합쇼핑센터인 순천만가든마켓의 운영을 담당할 인력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신속하고 공정하게 채용절차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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