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25일 오전 3시 1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85㎡ 규모의 주택이 모두 타 1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고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대원 A(36) 씨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주민으로부터 "자고 있다가 깼는데 집에 불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대원 5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9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집 안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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