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25일 오전 3시 1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85㎡ 규모의 주택이 모두 타 1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고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대원 A(36) 씨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의 주택 화재 현장[사진=인천소방본부]2021.12.25 hjk01@newspim.com |
소방당국은 주민으로부터 "자고 있다가 깼는데 집에 불이 났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대원 5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9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집 안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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