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체 확진자 수 22일 이후 감소
누적 확진자 수 21만4937명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시는 2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대에 2098명보다 275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같은 시간에 2458명보다는 635명 적었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3일 2346명이었고 17일에는 279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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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83명, 사망자는 109명으로 모두 역대 최다를 기록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19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83명으로 연일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고, 사망자 수도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처음 하루 100명을 넘겼다. 2021.12.23 mironj19@newspim.com |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2222명)에 2000명을 넘어선 이후 이달 14일에는 3166명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21일 2805명을 기록한 이후 22일과 23일에는 각각 2720명과 2346명으로 감소했다.
24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493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최종 집계치는 25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