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부회장 등 방배동 비닐하우스촌 봉사활동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주택협회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 내 비닐하우스촌 10가구에 연탄 2000장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연말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서다.
김형렬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 등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비닐하우스촌을 방문해 연탄배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왼쪽부터) (사)체인지메이커 손승완 님, 한국주택협회 김형렬 상근부회장 [사진=한국주택협회] 2021.12.24 sungsoo@newspim.com |
김대철 한국주택협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심각해지면서 연말 봉사활동마저도 힘든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에너지 취약계층 분들에게 겨울나기 연탄과 그 외 생필품 지원 등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국주택협회는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을 비롯해 '취약계층 거주환경개선', '미혼모 및 한부모 지원' 등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다각화해서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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