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약상대 내년 3월 31일 이후 공개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3일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제약사와 673억9928만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당사는 10월 30일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고 이날 계약상 특정조건이 충족돼 계약금액 5658만1000달러가 확정됐다"며 "향후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5.7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내년 3월 31일 이후 공개될 계획이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