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다 36명 늘어..누적 20만9490명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 신규 확진자가 1442명을 기록했다. 전날 1406명에 이어 동 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2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누적 20만9490명을 기록했다. 전날 같은시간 기준 확진자(1406명)보다 36명 늘어난 수치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는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가 6명 증가해 800명을 기록했다. 관악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는 18명 늘어 43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양천구 소재 중학교 관련 확진자도 6명 늘어 누적 24명을 기록했다. 동대문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해 누적 60명이다.
이밖에 해외유입 12명(누적 2240명), 기타 집단감염 20명(누적 3만3612명), 기타 확진자 접촉 779명(누적 8만619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5명(누적 4846명),감염경로 조사중 594명(누적 8만1667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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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보건소 한시인력 2064명을 채용한다.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기금으로 확보한 보건소 한시인력 지원금 총 196억원을 지난주 17개 시도에 교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58개 보건소에 2064명 규모의 인력이 투입되며, 확진자 수가 많은 수도권에는 보건소 한 곳 당 12명·비수도권 4~8명이 배치된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모습. 2021.12.21 kimki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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