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제38회 단재교육상 수상자로 ▲사도부문 이영정(61) 충북예술고 교장 ▲공로부문 홍성학(60) 충북보건과학대 교수 ▲학술부문 김용(50) 한국교원대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 기획과 독도 사랑 교육 실천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춘 민주시민 양성에 기여했다.
![]() |
단재교육상 수상자 왼쪽부터 이영정·홍성학·김용씨 [사진=충북교육청] 2021.12.21 baek3413@newspim.com |
홍 교수는 실천적 인권과 사회 공공성, 민주주의 가치 실천과 미래 교육의 개혁과 혁신에 적극 동참했다.
김 교수는 교육정책의 깊은 관심과 이해로 충북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의미 있는 전망을 제시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충북교육의 이상 실현에 앞장섰다.
단재교육상은 역사학자,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들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열린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