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위원회사무처 특강…새로운 감사기법 전파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감사위원회(위원장 이규삼) 사무처는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검사역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감사원에서 30여년간 근무한 박재신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감사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새로운 감사기법 전파와 외부기관의 사고적발 사례를 통한 감사 노하우 전수 등 감사업무에 대한 변화 및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농협중앙회 박재신 감사위원이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 2021.12.20 dragon@newspim.com |
특강 이후 검사역들은 ▲사전 감사활동 효율화 방안 ▲감사결과 보고서 개선 방안 ▲디지털 감사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로 토론 및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서는 성장에 발맞춘 변화와 혁신이 필수적"이라며 "검사역들은 기존 관행을 탈피하는 감사를 통해 중앙회 및 계열사의 성과가 일선 농·축협 및 농업인들과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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