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의회는 20일 제26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18일간의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시 의회는 정례회에서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및 조례․규칙안 46건, 기타 안건 5건을 처리했다.
충주시의회.[사진=뉴스핌DB] |
시 의회는 또 충주시가 제출한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해 전년대비 1177억 원(10.5%)이 증가한 1조2437억 원을 최종 의결했다.
정례회 기간 의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언을 해 시민의 관심을 끌었다.
▲시 운영 홈페이지 및 어플 연동'과 '친환경차량 보조금 정책 효율화(곽명환 의원)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 운영(손경수 의원) ▲탄금호 유람선 대책 마련과 충주 의료 환경 공백 대책 마련(조중근 의원) ▲충주시 환경 및 시민 건강권 사수를 위한 대책 마련 (박해수 의원)등 의원들은 지역 현안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천명숙 의장은 "앞으로 시의원 모두 하나 돼 21만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응원과 질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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