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경관의 피'가 개봉 일정 변경 없이 내년 1월 5일 새해 첫 한국영화로 관객들을 만난다.
'경관의 피' 측은 20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한국 영화를 기다려주신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만반의 개봉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2021.12.20 jyyang@newspim.com |
제작진은 "지난 여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강화 속에도 한국 영화 '모가디슈' '싱크홀' '인질' 등 작품들이 한국 영화의이름을 걸고 관객들을 만났다"며 "어려운 팬데믹 시국, 새해 포문을 여는 개봉작 '경관의 피'는 처음 약속한 일정에 맞춰방역에 힘쓰고 있는 극장에서 관객 여러분들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의 위험한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 조진웅, 최우식이 출연하며 내년 1월 5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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