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7일 오전 7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는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피해는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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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강풍으로 부산 북구 만덕동 소재 노래방 간판이 떨어져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하고 있다.[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1.12.17 ndh4000@newspim.com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13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날 낮 12시43분께 북구 만덕동 노래방 간판이 반쯤 떨어져 안전조치했다.
낮 12시50분께 수영구 민락동 민락역 앞 신호등이 떨어지려고 해 안전조치했다.
오후 1시43분께 남구 대연동 원룸 건물 외벽이 떨어졌다.
이날 순간최대풍속은 오륙도 24.9m/s, 가덕도 24.4m/s, 서구 24.4m/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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