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17일 기상청이 대전과 세종, 충남(계룡, 예산, 청양, 부여, 금산, 논산, 아산, 공주, 천안)지역에 한파주의보를 저녁9시 발효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 기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충남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눈발이 날리거나 일부 지역에는 내린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17일 오후 2시 기준 대전·충청지역 레이더영상(왼쪽), CCTV영상. [사진=기상청] 2021.12.17 gyun507@newspim.com |
예상 적설량은 충남서해안에 3~8cm, 충남권 내륙지역에는 1~5cm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눈이 오는 지역의 경우 짧은 가시거리와 도로결빙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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