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16일 김제 만경읍 소재 특장차제조업체 ㈜호룡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김제시에 이웃돕기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룡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재래실 화장실 현대화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원 등 기업이윤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호룡 박장현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 이웃들의 시린 마음을 따뜻하게 데우고 살아갈 용기를 전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덕암정보고 학생 연탄나눔[사진=김제시]2021.12.16 lbs0964@newspim.com |
사회복지법인 김제제일복지재단은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김제시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 16명에게 4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제시 진봉면 하수내 마을 백선관씨가 진봉면행정복지센터에 연말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제시 금산면 방위협의회는 금산면 지역 학교발전기금 160만원을 기탁했다.
김제시 백구면 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의 주민들을 위해 백구면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500kg(17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제시 성덕면 다복마을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제 덕암정보고등학교 학생 20명은 검산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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