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중구에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가 오는 17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2021.12.15 gyun507@newspim.com |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로 전용면적 85㎡ 아파트 743세대와 오피스텔 50실 등 총 793세대다.
선화구역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대전 도심 융합특구 사업지구로 대전역세권 구역과 함께 선정됐다. 또 작년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대전천 복원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고 대전시도 하상도로를 철거한다고 밝힌바 있다.
도보로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로역에서 대전역까지 한 정거장 거리다. 서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IC 등도 인접해 있다.
대전선화초와 한밭중, 충남여중, 보문중·고, 대전중앙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전 세대는 4Bay 구조로 설계되며 일부 타입은 3면에 발코니를 설계했다. 입주민만의 커뮤니티 시설과 국공립 어린이집도 들어선다.
2차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하며 열화상 카메라 체크, 전신소독기와 손소독제 사용을 거쳐야 입장 가능하다. 직원도 매알 PCR 자가진단 키트를 통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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