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5일 이재명 후보 선대위 1차 인선을 발표했다.
박영순 시당위원장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이재명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청년대변인 인선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로고 [사진=더불어민주당] 2021.10.27 rai@newspim.com |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김근종 전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등 10명이 선임됐다. 또 청년대변인에는 오송하 장철민의원실 비서와 대학생 이용석씨가 맡았다.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는 황운하 의원, 2030 특별본부장에는 장철민 의원, 김은지 인터넷방송학교 대표가 맡게됐다.
박영순 시당위원장은 "1차 선대위 인선된 분 절반 가량이 공모를 통해 영입한 분들"이라며 "개방‧통합, 확장성을 갖춘 선대위를 구성한 만큼 '시민과 원팀' 선대위로 내년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 2차 선대위는 현재 공개모집 중이다. 대전시당은 후속절차를 진행해 추가인선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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