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디에이테크놀로지가 책임경영을 이어간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이종욱 대표이사 외 2인으로 최대주주 변경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을 시작으로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배구조 및 책임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로고=디에이테크놀로지] |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리비안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본원사업 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2차전지 사업에서는 리비안을 넘어 유럽 배터리 기업들과도 배터리 장비 공급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최대주주 변경을 기반으로 책임경영을 통해 오버행 우려를 해소하고 주주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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