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주시는 이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오후 6시까지 3일간 전주시 소재 전동휠체어 등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가능 업체 3곳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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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1.12.14 obliviate12@newspim.com |
신청자격은 의료기기 수리업 신고를 필한 업체로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경험이 있는 업체다.
또한 전동·수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등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를 위한 책임기술자가 있고 긴급출동 등 현장 수리를 위해 필요한 장비를 보유해야 한다.
선정된 업체는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전주시 거주 등록장애인이 소지한 이동기기 수리 및 부품 교체, 전주시가 설치한 전동보장구 충전기 유지보수 등을 맡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대해상 2층 장애인복지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