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와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는 13일 경남도지사 권행대행 집무실에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오른쪽)이 도청 집무실에서 정연희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장에게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1.12.13 news2349@newspim.com |
하병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성금을 전달하며, 결핵 퇴치와 결핵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결핵퇴치를 위한 범국민적 모금운동에 도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전국 목표 모금액은 30억원이며, 경남은 1억82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민의 소중한 참여로 조성된 모금액은 결핵환자 발견사업, 취약계층 결핵검진사업, 결핵환자 수용시설 지원,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결핵예방 대국민 홍보사업 등 결핵퇴치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은 학교, 관공서, 기업체, 사업장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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