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도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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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2018.11.8.news2349@newspim.com |
도는 경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창원대 등과 협력해 전 도민 대상의 손 씻기 홍보 운동(캠페인)과 공무원‧의료기관 종사자‧요양기관 시설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한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아 대구, 경북, 대전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표창을 받았다.
도는 경남 온라인 홍보대사 슭곰을 활용해 코로나19 예방수칙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공영방송과 인터넷 유튜브 등으로 송출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행정명령 시행 및 단계별 생활방역수칙 홍보를 다각적으로 실시했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고성·함양·합천군이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추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