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894명…증가세 지속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89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668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288명 감소했지만 6000명대 후반을 기록하면서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도 최근 한 주간 역대 최다인 894명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38명 늘어난 수치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3명이 발생했다. 지난 11일 하루 규모로는 역대 최다인 80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43명을 기록하면서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57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6661명, 해외유입은 28명이다. 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는 6291.1명으로 전날 6068.6명보다 222.57명이 늘었다. 주평균으로도 이틀째 6000명대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 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6일 4324명, 7일 4954명, 8일 7174명, 9일 7102명, 10일 7022명, 11일 6977명, 12일 6689명으로 일평균 약 6320명이다.

soy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