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앱 '건강e음' 새단장…내년 7월 오픈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이 10일 심사평가원 정보 이용의 편의성·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서비스 전면 개편에 착수했다.
이번 홈페이지모바일 앱 개편은 2022년 7월에 오픈된다. 강화된 의료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민이 심평원의 정보와 의료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를 새롭게 구성했다.
주요 개편사항은 ▲'건강정보'모바일 앱 '건강e음'으로 전면 개편 ▲지도기반 콘텐츠를 'HIRA 건강지도'로 특화 ▲소셜 인증 등 다양한 인증 서비스 도입 ▲반응형 웹(Web) 도입 ▲스페인어 홈페이지 신설 등이다.
무엇보다 기존 '건강정보' 모바일 앱 서비스를 중점 개편해 '건강e음'으로 명칭 변경을 변경하고 위치기반 정보와 사용자 인증을 통한 특화된 콘텐츠 제공 등으로 재탄생시킨다.
반응형 웹 도입으로 모바일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지도 기반 제공되는 콘텐츠 '병원‧약국 찾기', '우리 지역 좋은 병원 찾기' 등을 통합한 'HIRA 건강지도' 서비스도 새롭게 선뵌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