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2014년 이후 8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되었다.
창원시청 전경[사진=창원시] 2021.04.23 news2349@newspim.com |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직원과 공공기관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에 대한 설문조사, 부패사건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기관의 청렴도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전국 75개의 시 단위 중 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1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내용 면에서 종합청렴도는 8.53점으로 전년대비 0.1점 상승하며 전국 시단위 평균 점수(7.96점)보다 0.57점 높았다.
공공기관 업무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는 8.61점으로 전국 평균(8.22점)보다 0.39점,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는 8.31점으로 전국 평균(7.47점)보다 0.84점이나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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