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에 나눔박스 2021개 기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대상은 지난 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21개의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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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상 |
이날 행사에서는 대상 임직원 및 주부∙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박스 포장 활동에 동참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포장한 2억원 상당의 2021개의 나눔박스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잇다'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겨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들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