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및 관련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홍삼 특화발전 기본구상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안홍삼 신성장 동력화 방안으로 △홍삼 및 연관산업 트렌드 검토 △홍삼관련 R&D, 생산, 유통, 판매, 활용 등 추진현황 분석 등이 제시됐다.
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12.08 lbs0964@newspim.com |
또 △홍삼·약초 관련 특화발전 사례분석 및 시사점 △홍삼관련 국가, 지자체 육성정책 분석 △진안홍삼 발전 비전 및 전략 △전략별 세부과제 및 발굴사업의 사업화 방안 등도 함께 나왔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특용작물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총사업비 60억원을 국가예산으로 확보했다. 내년부터 2024년까지 특용작물 산업화 거점 기지화 및 특용작물산업 기술 고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세계 인삼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소비트렌드가 변화되는 상황이다"며 "홍삼이 진안의 성장동력으로서 역할을 하며 국내 최고 홍삼·한방 특화도시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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