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부터 500여명 직접 고용...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두산퓨얼셀은 자사가 협력업체와의 상생·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포상하는 자리다.
전라북도 익산에 생산 공장을 보유한 두산퓨얼셀은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500여명을 직접 고용했다. 200여개의 협력업체 직원 2600여명과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수소연료전지 국산화율 제고에도 앞장섰다.
[사진=두산퓨얼셀] |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앞으로 인산 연료전지(PAFC) 공장 증설과 한국형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SOFC) 제조 설비 구축, 해외 수출 확대, 기술 국산화를 위한 다양한 국책과제 수행 등을 추진해 계속해서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hwjin@newspim.com